2018.4.21 현풍 테크노폴리스 구경 및 쿠우쿠우 현풍점 방문후기

토요일 ~ 쿠우쿠우 현풍 테크노폴리스점에 다녀왔다!

원래는 비슬산 참꽃축제 가려다가,
가는 길에 현풍을 지나가다가 쿠우쿠우로 급 변경^^;

현풍쿠우쿠우도 9층에 있었당.

가격은 평일런치 16,900
런치제외 (평일디너, 주말, 공휴일) 20,900원이다
쿠우쿠우는 지점마다 가격이 다르다! 신기해

음식 남기면 벌금은 천원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현풍테크노폴리스 쿠우쿠우가 종류가 많은만큼
가장 비싼것 같다

성서, 상인, 현풍테폴 3군데에 갔는데
현풍테폴>성서>상인점 순으로 만족스러웠다.

 

테폴 주변에 아직 임대중인 상가도 많고 넓은 공원에도 사람이 없었는데
쿠우쿠우에 들어가니 꽉 찬 자리...
다들 여기 있었나 보다 ^^;

 

 

 

 

가장먼저 <스시류>

쿠우쿠우 1/3은 초밥과 롤이었다.
연어에도 생연어,훈제연어,연어롤 등 종류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생선회도 기억나는건 간장새우, 치즈새우, 장어밖에 없지만 10종류는 넘었다
그리고 스팸초밥, 우삼겹초밥, 계란초밥, 유부초밥 등도 있었고
날치알롤, BBQ롤등 롤도 종류가 많이 있었다!!

하지만 현풍 쿠우쿠우의 초밥에는 밥 양이 좀 많았다
개인적으로 나는 밥 양이 적은 초밥을 좋아한다 ㅜ.ㅜ

그리고 또 있었던게
회덮밥, 우동, 김치/고기만두, 새우, 소세지, 수육, 피자가 쭈욱 있었다

일단 여기까지만 해도 두그릇 @_@

 

이제는 <파스타&샐러드> 코너!

먼저 스프, 죽, 볶음밥, 크림파스타, 야끼우동,쫄면, 육회 등 면&밥류.
게살, 단호박샐러드, 양상추, 용과, 망고, 황도 등 샐러드류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용과 너무 맛있당 , 차가운데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란!

그리고 요거트가 있었고, 코코볼이 아닌 첵스여서 난별로였다.

 

<튀김류> 에는 일반 감자튀김, 웨지감자, 게살튀김, 새우튀김, 타코야끼, 핫윙봉이 있었고,
<쿠키류> 에는 누네띠네, 계란과자, 오레오, 와플이 있었다.
딸기생크림잼과 사과잼이 있었는데 그냥 생크림잼은 없어서 아쉽.

음료는 탄산, 소다, 식혜, 매실이 있었고
커피기계, 믹스커피, 허브차티백이 있어 취향대로 마시면 된다.

커피에 국수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으면 아포가토 ?.!

 

후식도 종류가 많았다
조각 케이크도 4개가 있었는데 나는 커피케이크만 먹었당 ㅎㅎ
과일은 오렌지, 파인애플, 감, 사과가 있었고,
푸딩도 4~5종류나 되었다!

마지막으로 뷔페가면 항상 있는 리치까지~

리치는 노맛이야 ㅜ.ㅜ

 

현풍 텍폴 쿠우쿠우는 확실히 기대 이상이었다!!
과일이나 과자는 같이 먹었지만 인당 4접시는 먹은것 같다.

거리만 가깝다면 또 가볼만 한곳.

 

현풍 텍폴은 이마트,홈플러스 빼고는 프렌차이즈가 다 들어왔고
신월성보다 훨씬 더 신도시 스럽다
제일 큰 문제는 역시나 위치&교통.
물론 차가 있다면 큰 문제는 없다!

아파트도 다 새아파트고 ~
현풍이 이렇게 발전하다니 신기하다 @_@

 

그나저나 얼른 다른 부서 가고 싶다 ~ ㅠㅠ
일은 익숙해서 좋은데 조용한 분위기도 싫고 눈치껏 해야하는것도싫다
차라리 나는 일개미가 되고싶다 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