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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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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 거제 여행 마지막날 벌써 통영 & 거제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ㅠ_ㅠ 2020년은 업무변경부터 시작해서 코로나까지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스트레스 받는 것을 먹는 걸로 풀다보니 살은 점점 찌고;; 어쨌든 잡소리 생략하고 다시 여행으로 돌아가서. 오늘은 마지막날이므로 일찍 일어나서 체크아웃을 준비한다. 마지막은 늘 아쉽다 더 재밌게 보낼걸. 와인 한병 다 못먹은것도 아쉽고 더 많이 놀러다니지 않은 것도 아쉽고... 이런 아쉬운 점들은 다음에 보완해야지! 가볍게 아점을 먹고 도착한 곳은 거제 포로 수용소이다 원래 계획은 모노레일이었는데 15일 광복절에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사전예약이 다 찼다고 한다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지는 몰랐다 ㅜㅜ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기까지 온 김에 그냥 가긴 아쉬워서 거제포로수용소를 구경하기로..
거제도 & 통영 여행 둘째날 여행일정 : 통영 동피랑쭈굴 - 동피랑 - 와팡 - 통영꿀빵 - 루지&케이블카 - 카페녘 맛집을 검색해서 온 곳은 통영중앙시장이었다 사람이 정말 많았음...@@@@ 덥기도 더웠는데 ㅠㅠ 어쨌든 동피랑쭈굴 이라는 식당안에 들어갔다 원래 웨이팅이 있다는데 다행히 우리는 바로 자리에 앉았고 우리 뒤에 팀들도 딱 웨이팅 하기 직전까지 가득 차는 그런 느낌이었다. 관광지이다 보니 서울에서도 많이 오는 듯 했다. 물회와 회덮밥을 주문했는데 내입맛에는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물회는 포항 환여횟집에서 먹었던 게 진짜 맛있었음. 그래도 코스요리로 나오는 쭈구미굴볶음, 고등어 등 해산물 요리들이 맛있었다 그리고 이 요리에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은듯 하다 쭈굴이 쭈꾸미+굴인줄 몰랐던건 안 비밀-! 이름이 넘넘 귀여..
거제도 & 통영 여행 첫째날 여행일정 : 롯데마트 - 펜션 도착 - 바람의핫도그 - 바람의언덕 - 몽돌해변 - 바베큐파티 @@ 드디어 여름휴가를 떠난다 5일간의 길고 긴 여름휴가! 원래 17일 임시공휴일을 노린 건 아니었지만 어쩌다보니 5일의 여름휴가가 되었다 19년 창원 18년 서울 17년 여수남해 16년 강원도 (겨울) ㅎㅎ 잊을까봐 다시 상기시켜봄. 원래 여행하면 계획을 다 짜서 (서울갔을때는 버스 몇번탈지까지) 가는 스타일이었는데 올해는 너무 바쁘고 여행도 겨우 시간내서 가는 거라 같이가는 친구에게 모든 일정을 맡겼다 내가 정한 건 여행지역과 펜션뿐. 원래는 호텔을 가고 싶었는데 ㅠㅠ 거제통영은 호텔보다는 펜션이 나은거같아 내가 양보함. 다음에는 부산 해운대 호텔로 호캉스를 가겠다 여행 출발 전에 뜬금없이 세차까지 하고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