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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DREAM CAFE

이곡동 새로생긴 만화카페 / 카툰바이커피

 

 

 

 

 

"커피로 만화를 그리다",

 

카툰바이커피

 

 

 

성서 이마트 근처에 새로 생긴 만화카페 카툰바이커피에 다녀왔습니다.

블루스카이 2층이구요, 본죽 맞은편에 있습니당.

간판이 반짝반짝해서 눈길을 확 끌어요 ~

 

먼저 바깥 신발장에 실내화를 넣고 카운터에서 ROOM키로 교환하면 됩니다.

요금제를 결정하고, 자리를 정하시면 되요.

 

1시간 2,400원 4시간 8,000원 종일권 12,000원이며

주말성인기준 2시간+음료가 6,000원입니다.

 

지금은 오픈 행사로 2시간+음료로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했어용 ♥

일단 처음 들어갈때부터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부부가 운영하시는것 같은데 오래오래 영업하셨으면 좋겠어요 :)

 

 

 

체인점인가 싶을만큼,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해요.

 

 

창가가 보이는 자리도 있고

 

 

커튼을 칠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1층/2층 모두 자리가 있고

위 사진의 3배정도 되는 넓은 방도 있으니 단체로 가셔도 걱정 없어요!!

개인적으로 고양이 쿠션들이 너무너무 귀여워용 ㅎㅎ

 

 

 

아이스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티에도 데코과자가 있어서 더 예쁘고 맛있더라구요.

정말 하나하나 섬세하신 것 같아요 ㅠㅠ

마이쮸같은 젤리도 시켜봤어요 :>

이외에도 컵라면, 과자, 각종 식사류 등 준비되고 있어요.

메뉴는 개정중이라고 해서 따로 찍지는 않았어요 !

 

 

 

만화책도 여러 종류가 있고, 공포/로맨스 등 장르별로 이름을 적어놓아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놓으셨어요.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만화검색대, 컴퓨터게임, 보드게임도 준비되어 있어서

꼭 만화를 읽지 않아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웹툰을 비롯한 교양서적, 잡지서적도 있어서 GOOD~

책도 거의 새책이라서 예쁘게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베스트셀러인 "나는 나로 살기로했다"와 "여탕보고서"를 선택했어요

 

 

가발, 머리띠 등 각종 헤어소품이 있어서 꾸미고 놀 수 있는 공간이예요.

고데기도 있으니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네요 ♡

 

 

 

그리고 대망의 안마의자 !!!!!!

2시간동안 책 안읽고 안마의자만 하다가 가도 완전 이득일 것 같아요

안마의자야 물론 비슷비슷하겠지만,

카툰바이커피 안마의자가 더 몸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어요 ㅎㅎ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친절하고 또 친절했던 카툰바이커피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