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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DREAM CAFE

동성로 인스타 감성 카페 : 네버더레스 nevertheless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 감성 카페를 찾아가봤습니다 :>

 

동성로 nevertheless / 네버더레스

 

 

 

 

 

 

위치  대구 중구 진골목길 8
      (지번 종로2가 83)

영업시간  화,수,목,금,토 12:00~22:00
                           일 12:00~21:00
                 월 휴무

 

 

대구 약령시장 안쪽에 있는 카페예요!

젊은 부부로 보이는 분들이 운영하고 계셨어요 :)

진골목에 있는 카페 답게 엔틱한 분위기예요.^^



 

 

 

▲ 네버더레스 메뉴판


문득 든 생각인데, 카페에도 자리마다 메뉴판이 있으면 좋겠어요
카운터에 가서 고르는건 너무 민망한 것 같아요 ...

 

 

사실은 이날도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엄청 고민했었거든요 ㅠ_ㅠ

 

 

 

 

 

네버더레스는 이렇게 엔티크한 고동색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요.

최대 4명이 앉을 수 있으니 단체손님은 주의!

맥주도 파는 카페이니, 저녁식사 후 가볍게 들리기 좋은 곳이네요~

테이블은 4개정도 있어서 한번에 많은 손님을 받지는 못해요!

 

 

 




 

네버더레스 포토존 공간이예요 이런곳은 항상 자리가 있더라구요 ㅜㅜ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함께하는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가 아니라 마치 가정집에 방문한 것 같아요 :)

이런 곳에서 공부하면 공부도 엄청 잘 될것 같아요 ^^

 


 

 

 

 

 

▲ 아이스아메리카노(\4,000) / 아이스바닐라라떼(\5,000) / 아몬드튀일(\1,500)

 

 

 

결국에는 커피 두잔을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를 먹으면 단게 먹고싶고,

바닐라라떼처럼 단 커피를 먹으면 아메리카노가 먹고싶고~

해결책은 둘다 시키는것! ^^;




네버더레스에서 아몬드튀일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튀일 : 밀가루, 설탕, 버터, 달걀 흰자 등을 섞어서 만든 묽은 반죽을 오븐에 구워낸 뒤
곡선 모양으로 굳힌 프랑스식 과자로, 웨이퍼의 한 종류에 해당한다



원래 있던 프랑스식 과자네요 :)

바삭바삭 맛있어서 먹고 또 주문했어요 *.*~~

 

 

 

나른한 오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즐거운 티타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