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17 대구치맥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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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 치맥페스티벌 다녀왔다
3년전쯤 낮에 한두번 가보고 저녁에는 처음 오는데
그동안 많이 발전한건지 저녁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엄청 괜찮았다

대구 시민 뿐 아니라 타지 타국에서도 구경하러 왔다
마늘치킨 기다리는 동안 우리 앞에 계시던 일행중 한분은
러시아인 같았다 신기쓰!!



치맥페스티벌 치킨이 비싸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원래 한마리에 2만원정도인걸 양을 반으로 줄여서 1만원정도에 판매하는 집이 많았다
아무래도 손님이 많으니 조금씩 다같이 많이 먹는게 서로서로 좋지 않을까~?


다만 그렇게 해도 기다리는데 한시간넘게걸림 ㅜㅜ
그래도 자리잡으려할때 다비치가 막 도착해서
멀리서나마 다비치 무대 보며 (나름 정면) 먹을 수 있었다

다비치 존예...!

그외에도 물에 발담그며 치킨먹는 테이블
폴리마켓 얼음조각, 얼음의자(사진) 등 볼거리가 많았고
먹을거리도 죄다 치킨 또는 닭강정ㅋㅋㅋㅋ


내년에 또 가볼 의사는 있음
너무 덥지만 않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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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들어먹은 짬뽕라면 + 몬나니 참치김밥.
역시 집에서 먹는 김밥이 최고.
너구리로 라면끓인다음 청경채 해물믹스 넣으니 짬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