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24 ~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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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축제에 다녀왔다~ 싸이도 온다고 해서 겸사겸사! ^^
예전에는 축제때 학과 주막만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있어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았다
사실 주막 해봤던 입장으로서
그냥 과후배들꺼 먹으러 가는 거지 돈주고 사먹기엔 퀄리티가 떨어지는 걸 아니까 ^^;

주막에도 사람은 엄청 많았다 그래서 그런가 호객행위가 없어서 좋았음!

저녁으로 꿀닭강정 , 마초스테이크 사먹었다
닭강정은 누구나 다 아는 맛이고 ~ 가격은 5,000원으로 비쌈 ㅠㅠ 양은 3,000원 가격...

마초 스테이크는 소고기 or 새우 고을 수 있고 반반도 있다
우리는 스테이크로 골랐고 가격은 만원!

맛은 있었는데 밑쪽에 기름이 너무 많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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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좀 채우고 대운동장으로 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
세상에 경대축제에 사람 이렇게 많은 건 처음 봤다. 역시 싸이!

우리도 밑에 내려가서 한시간동안 즐겁게 놀았음.
오랜만에 놀아서 그런가 종아리에 알배겼다ㅠㅠ
싸이는 진행을 잘했다 아예 앵콜은 언제 어떻게 하면 된다고 리허설까지 ㅋㅋㅋ
노래도 편성 잘 한 것 같다
강남스타일 뉴페이스 챔피언 하고 발라드 한두개! 7~8곡 이상 불렀던것 같음!
정말 마지막이라 해서 우리는 일찍 나갔는데 (사람 한번에 나가는거 싫어서) 한곡 더 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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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낮에는 고등학교 친구 만났다!
세네시간 카페에서 수다 떨었는데 어찌나 시간 잘가던지~
친구랑 나랑 연애나 회사문제가 비슷한게 많아서 신기했다
우리가 알게된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다니 소름 돋는다



야식으로는 KFC.
징거버거세트 + 맥주핫윙세트

술 마시는건 넘나 좋은데 내 몸에 안맞다ㅠㅠ힝
맥주 한 잔을 다 못 먹음....
버거, 감튀는 난 kfc 가 제일 나은듯. 맥날에서 갈아탐
다만 감자만 치면 맘터꺼 최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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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 스벅에서 카공.
치즈베이글 처음 먹는데 짱 맛있네! 종종 애용해야겠다


민법 책 좀 보고 일본어 무작정 따라라기 복습중.
민법은 단어도 어렵고 사례도 어렵고 ..
뭔가 법은 정말 융통성이 없다고 해야 하나.


일본어 한권 얼른 끝내고 jlpt 도전해야겠다 ~